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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선 사전투표율 34.74%… 역대 2위, 사건사고도 속출
2025년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5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진행되었으며, 최종 투표율은 34.74%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2022년 대선 당시 36.93%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치입니다.
📊 사전투표율 요약
- 전체 유권자 수: 4,439만 1,871명
- 참여자 수: 1,542만 3,607명
- 최종 투표율: 34.74%
- 지역별 최고: 전남(56.50%), 전북(53.01%), 광주(52.12%)
- 지역별 최저: 대구(25.63%), 부산(30.37%), 경북(31.52%)
⚠️ 주요 사건사고
1. 대리투표 적발
서울 강남구에서 선거사무원이 남편 명의로 대리투표를 한 뒤, 본인 신분으로 다시 투표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체포되었습니다.
2. 투표용지 반출 자작극 의혹
경기 용인시 수지구 투표소에서 투표용지 반출 신고가 있었으나, 선관위는 이를 자작극으로 의심하며 수사 요청했습니다.
3. 선관위 사무실 무단침입
서울 구로구 선관위 사무실에 투표함을 지키겠다며 시민 2명이 침입, 경찰에 연행되었습니다.
4. 과거 투표용지 발견
김포시 장기동 투표소에서 2024년 총선 투표용지가 발견되어 선관위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 정치권 반응 및 선관위 입장
- 윤재옥 (국민의힘): “정말 있어서는 안 되는 일”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사소한 실수도 없어야”
- 선관위: 공식 사과 및 재발 방지 대책 발표 예정
🔗 관련 기사 출처
📌 결론
이번 사전투표는 높은 투표율과 함께 여러 사건이 발생하여 선거 관리의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중앙선관위의 철저한 후속 조치와 제도 개선이 시급히 요구됩니다.
🗳️ 본투표 일정 및 절차
- 투표일: 2025년 6월 3일 (화요일)
- 투표 시간: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 투표 장소: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해당하는 지정된 투표소
- 준비물: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공식 신분증
- 절차:
- 신분증 제시 및 본인 확인
- 선거인명부에 서명 또는 손도장 날인
- 투표용지 수령
- 기표소에서 기표 후 투표함에 투입
🔍 사전투표와 본투표의 주요 차이점
항목사전투표본투표
일정 | 2025년 5월 29일(목) ~ 5월 30일(금) | 2025년 6월 3일(화) |
시간 | 오전 6시 ~ 오후 6시 | 오전 6시 ~ 오후 8시 |
장소 | 전국 모든 사전투표소 (주소지 무관) |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지정된 투표소 |
투표 대상 | 모든 유권자 (별도 신고 없이 가능) |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해당하는 유권자 |
투표 방식 | 관내/관외 구분하여 투표 진행 |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 가능 |
투표용지 처리 | 관외선거인의 경우, 회송용 봉투에 넣어 투표함에 투입 | 기표 후 투표함에 직접 투입 |
사전투표는 선거일에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를 위해 마련된 제도로, 별도의 신청 없이 전국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반면, 본투표는 선거일 당일에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가능합니다.